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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꿀팁(알면쓸모있는꿀팁)

과잉진료 없고 믿고 갈 수 있는 동물병원 고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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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진료 없고 믿고 갈 수 있는 동물병원 고르는 방법

 

강아지-앉아있는-모습
우리집 강아지 루루


안녕하세요 쭈찌입니다. 오늘은 동물병원 고르는 방법과 거르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강아지들은 아플 때 아프다고 하지 못해서 치료시기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가 말을 할 수 있다면 아플 때 아프다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다고 공감을 했습니다. 저희 집 강아지도 신나게 산책을 하다가 갑자기 다리를 절어서 무슨 일이지 하고 발바닥을 봤더니 발 패드가 까져서 피가 나는 모습을 보고 아프면 말을 했으면 하는 말이 공감되었습니다. 이렇듯 갑작스럽게 아픈 것이 애완동물인데요 갑자기 병원을 찾는 것보단 미리미리 좋은 동물병원을 알아두고 강아지가 아플 때 바로 데려가는 것도 보호자의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동물병원 추천과 비추천에 대해서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런 강아지 동물병원 추천합니다.
1. 애완동물의 상태와 수술의 필요성, 장단점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해주는 수의사가 있는 애완 동물병원
  • 수의사의 의무는 강아지의 상태에 대해 보호자에게 제대로 된 설명을 해주어야 한다. 무조건 수술을 해야 좋아진다고 말해주는 수의사보다는 수술의 필요성이나 장단점을 말해주는 수의사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방문 시 대기하는 환자가 많은 병원
  • 굳이 홍보를 하지 않는 것 같은데 손님이 많을 경우 병원은 그 지역에서 평판이 좋은 수의사가 있는 곳 일 겁니다. 네이버 리뷰나 블로그 홍보도 중요하지만 대기자가 많은 동물 병원이 진짜 괜찮은 병원일 확률이 높습니다. 
3. 독립된 대기실이 있는 병원
  • 동물들이 아플 때는 이미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상태 일 것입니다. 더군다나 병원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주변의 동물들이 짖거나 다가온다면 더욱 스트레스를 받겠죠? 그것은 애완동물에게 매우 좋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방문 시 동물에게 얼마나 행동학적으로 다가가는지 체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5. 24시간 응급체계가 잘 되어있는 병원
  • 수술은 2차 병원 이상으로 가서 해야 합니다. 물론 2차 병원이라고 무조건 의료사고가 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지만, 적어도 의료사고 시 작은 병원보다 대응 자체가 다릅니다.
  • 2차 병원급 동물병원은 보험에 가입이 되어있어 강아지 사망 시 혹은 의료사고 시 발생했던 치료비와 장례비, 소정의 위로금, 시중에 같은 종 강아지 분양비를 기본적으로 보상해준다고 합니다.

1차 병원 - 가까운 동네에서 볼 수 있는 작은 동물병원

2차 병원 - CT, MRI 등 전문 의료기기가 있고 수술이 가능한 큰 동물병원

 

 

 

이런 강아지 동물병원 비추천합니다.
1. 지나칠 정도로 홍보나 광고를 많이 하는 동물병원
  • 병원만큼이나 입소문이 중요한 곳이 없습니다. 좋은 병원은 굳이 홍보하지 않아도 입소문을 타고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지나치게 많은 홍보를 하는 동물병원이라면 직접 방문해서 확인해보시거나 주변의 지인에게 평을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2. 무조건 좋다, 잘될 거다라고만 하는 동물병원
  • 강아지나 고양이의 수술이 잘 되란 법은 없습니다. 어떤 수술이든 그에 따른 부작용과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수술하고 나서 부작용이나 위험성을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는 병원은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3. 직원의 행동이 불친절한 동물병원
  • 불친절한 동물병원 보호자에게도 불친절한 직원은 말도 못 하는 반려동물에게 어떻게 할지 모릅니다. 방문했을 시 수의사나 직원들의 행동이나 말투를 잘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수술비가 선불인 동물병원
  • 병원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동물의 상태를 체크하고 치료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치료도 하기 전에 물어보지도 않은 수술비나 진료비를 말하는 것은 동물을 돈으로 보는 것 밖에 생각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5. 면회를 금지하는 동물병원
  • 강아지 대통령 강형욱 씨의 말을 들어보면 강아지나 고양이는 자신이 가족의 품을 떠나 병원 치료를 받게 되면 실제로 자신이 치료를 받는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예민한 강아지들은 병원에 입원을 했을 때 강아지들은 버림받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어려운 수술 후 강아지의 면회가 금지되는 것을 이해할 수는 있지만 가벼운 수술수 면회를 금지하는 동물병원을 믿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병원에서 수술하기 전 고려해야 할 사항

  • 24시간 수의사가 상주하는 환경인가?
  • 보호자의 면회가 가능한가?
  • 해당 수의사의 수술 건수는 어떠한가?
  • 병원의 인력은 어떠한가?
  • 진료기록부, 검사자료 등 추후에 발급을 받을 수 있는가?
  • 수술실과 입원실 CCTV는 있는가?

해당 내용들을 확인하시고 수술을 진행하시면 수술을 기다리는 마음이 조금은 안정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