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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향리

365일중 250일 내내 폭탄이 떨어진 매향리 전쟁기념관 전쟁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한 매향리 전쟁기념관 안녕하세요 쭈찌입니다. 오늘은 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폭격훈련장으로 사용되었던 매향리 역사박물관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매향리는 높은 산이 없는 구릉지이면서, 안개 끼는 날이 거의 없는 최적의 환경으로 해상과 지상의 표적물이 근접해 동시 운영이 가능한 최적의 훈련장으로 꼽혔다. 폭격기는 1년 365일 중 250일가량을 매일 날아와 700개 가까운 폭탄을 떨어트리고 갔다고 합니다. 처음의 매향리의 주민들은 "전쟁이 시작되면 싸워서 이겨야 하니 연습은 필요하겠다"는 마음으로 버텼다고 합니다. 하지만 폭격은 54년 동안 이어졌고 그사이 수많은 오발탄과 불발탄에 수많은 주민이 다치거나 목숨을 잃었고 폭격 소리에 쌓인 스트레스로 주민들의 건강상에 문제가 많았다.. 더보기
전쟁의 아픔을 극복한 평화롭고 아름다운 - 수원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전쟁의 아픔을 극복한 평화롭고 아름다운 - 수원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안녕하세요 쭈찌입니다. 오늘은 수원 매향리에 있는 평화생태공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곳은 한국전쟁 당시에 미군 전용 폭격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입니다. 폭격 훈련장이 들어선 후 매향리 주민들은 폭격의 소음과 오폭 사고로 많은 고통을 느꼈다고 합니다. 평화생태공원 내에는 당시 주민들이 느꼈던 감정과 고통을 남겨놓은 글들이 있으니 방문하셨다면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지금 기억나는 문구를 말씀드리면 폭격 소리를 태교로 사용하였다와 폭격소리를 들은 아이들이 경기를 일으켜 경기를 잠재우기 위해 배 위에 올려두고 함께 잠을 청하였다 등 가슴 찡한 문구들이 적혀 있었습니다. 이러한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수원 매향리의 평화생태공원을 아픔을 극복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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