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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 훈련 방법과 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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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 훈련 방법과 주의점

 

강아지-산책-풀숲
강아지


 

목차

 

  • 강아지 산책 때 적절한 온도

 

  • 강아지 산책 시간과 주기

 

  • 계절별 강아지 산책 시 주의사항

 

  • 새끼 강아지 산책 시기

 

  • 강아지 산책 후 발 씻기기 방법

 

  • 강아지 산책 거부 이유와 대처 방법

 

 

강아지를 키운다면 빼놓을 수 없는 산책 강아지 산책 시 겨울이건 여름이건 산책은 항상 짧게 자주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한 시간, 30분씩 산책을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특히 직장을 다니는 사람의 경우엔 더더욱 평일 산책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강아지를 위해 시간을 양보해 주세요 하루 종일 집에서 보호자만 기다렸을 아이들이니까요


강아지 산책 때 적절한 온도

 

강아지 산책 시 적절한 온도는 강아지의 품종과 건강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강아지 여름 산책 온도로를 21도 이하가 산책하기 이상적이며 23도~29도는 품종과 건강상태에 따라서 주의가 필요, 32도 이상부터는 야외활동을 피하셔야 합니다. 이른 새벽이나 저녁에 산책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중 하나입니다.

 

강아지 겨울 산책 시 적절한 온도는 소형견, 중형견 경우 영상 7도 대형견일 경우 영상 4도까지 운동하기에 적당한 온도라고 합니다. 영상 1도부터는 강아지의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추위를 느낄 정도라고 합니다.

 

 

 

강아지 산책 시간과 주기

 

강아지 산책 시간과 주기가 궁금하신가요? 강아지가 산책을 하고 싶다고 하면 나가는 경우, 하루에 한 번, 시간제한 없이 지칠 때까지 하는 경우, 식후 후 나가는 경우 등등 산책을 나가는 경우는 굉장히 많을 것입니다. 강아지 산책의 경우 일반적으로 하루 30분 이상, 1~2회 이상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애견 산책은 반려견의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근육량 향상,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어떤 강아지들의 산책 횟수를 늘리거나 줄이는 상황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 실외 배변을 하는 경우에는 산책의 빈도를 높여주세요

실외 배변을 하는 애견일 경우 바깥을 나가지 않게 되면 대소변을 참게 되면서 변비 등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새끼 강아지일 경우 산책의 빈도를 높여주세요

새끼 강아지 산책은 사회화와 연관이 되기도 하지만 어렸을 때 강아지 근육량을 키워주는 게 무엇보다 좋다고 합니다. 성견이 된 후부터는 점차 근육이 줄어들게 되는데 어릴 때 만들어진 근육으로 평생을 산다고 할 정도라고 하니 자주 나가서 강아지 근육량을 늘려주시길 추천드립니다. 추가적으로 새끼 강아지 산책 시기는 생후 4개월 무렵이 좋다고 합니다.

 

  • 걷는 게 힘든 경우 산책의 빈도를 줄여주세요

선천적으로 다리의 이상이 있거나 슬개골 탈구, 관절염 등으로 보행이 어려운 강아지는 되도록 짧게 여러 번 나가는 게 좋다고 합니다. 슬개골 탈구가 있는 강아지라면 짧은 산책이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과도한 운동은 좋지 않으니 10~20분 정도만 산책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 나이가 많은 경우 산책의 빈도를 줄여주세요

나이가 많은 경우, 금세 지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쉬어주고 많이 기다려주는 게 좋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유모차를 이용해서 강아지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계절별 강아지 산책 시 주의사항

 

여름 강아지 산책시 주의사항 3가지

 

  1. 산책시간 - 산책하러 나가기 전, 하루 기온을 살펴보는 게 좋습니다. 가장 더운 시간을 피해 주며 30도를 넘어가는 더운 날씨에는 되도록이면 선선한 저녁이나 이른 새벽에 산책을 해주시길 추천드립니다. 또 너무 멀리 가지 말고 오랜 시간밖에 있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아스팔트 - 아스팔트는 열을 머금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은 신발을 신고 다녀서 고통을 느끼지 못하지만 강아지가 발바닥으로 아스팔트 바닥을 밟을 경우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산책 도중 손바닥으로 아스팔트를 만저보고 5초 이상 버티지 못하겠다면 강아지 산책을 하기에는 부적합한 날씨입니다. 이런 날씨에는 아스팔트를 피해 흙바닥을 이용해주시거나 강아지 신발을 신겨주시는 게 좋습니다.
  3. 물 - 강아지는 산책을 하다가 수분이 부족하면 탈진하기 쉽습니다. 갈증은 스트레스를 유발하기도 하는데요 스트레스 해소로 산책을 하는데 갈증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안 되겠죠? 갈증이 심해지면 쉽게 피로해지고 민감해져서 공격적인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강아지 산책 물통을 꼭 챙겨주시길 바랍니다.

강아지 열사병은 체온상승이 정상범위를 넘어서서 체온조절이 안 되는 것을 말합니다. 강아지 열사병 증상으로는 호흡곤란, 고열, 무기력, 경련, 구토, 식욕 저하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강아지는 땀샘이 없기 때문에 열사병에 더 취약합니다. 강아지 열사병 예방법은 산책 횟수와 시간 줄이기 등이 있습니다.

 

 

겨울 강아지 산책 시 주의사항 5가지

 

  1. 산책 전 워밍업 - 따뜻한 실내에서 추운 실외로 나갈 경우 기온차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갑자기 추운 밖으로 나온 순간 반려견이 달리거나 점프할 경우 다칠 수도 있으니 근육과 혈관, 호흡기에 걸리는 부담을 덜어낼 수 있도록 복도나 현관 등에서 시간을 보낸 후 밖으로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2. 따뜻한 강아지 옷 입히기 - 강아지는 털이 있으니까 춥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이중모를 가진 견종이라면 겨울철에도 어느 정도의 추위는 견딜 수 있지만 짧은 털을 가지고 있거나 이중 모가 아닌 견종들은 추위를 견디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옷을 입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염화칼슘 주의하기 - 겨울철 눈이 오면 길에 염화칼슘을 뿌립니다. 만약 강아지들이 염화칼슘을 밟게 된다면 발에 상처를 입을 수도 있고 털을 뭉치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염화칼슘을 피하거나 강아지 신발을 신겨주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강아지 산책 후 발바닥을 깨끗이 닦아주어야 합니다.
  4. 장시간 산책은 피하기 - 강아지 신발이 없는 반려견은 장시간 겨울철 외부에 노출이 된다면 동상에 걸릴 확률이 높고 저체온증이 올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산책을 좋아하는 강아지라도 겨울철에는 장시간 산책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엔 따뜻한 점심시간 30분 내외로 산책을 하거나 실내 노즈 워크로 반려견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좋습니다.
  5. 집에서 놀기 - 부득이하게 산책을 시킬 수 없거나 짧은 시간 산책을 했을 경우 실내에서 다양한 놀이를 통해 소비하지 못한 에너지는 소비시켜줍니다. 간식이나 밥을 바로 주는 것보다 집안 곳곳 뿌리거나 강아지 장난감, 박스, 종이컵 등에 넣어 물고 뜯으면서 스트레스 해소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새끼 강아지 산책 시기

 

적절한 새끼 강아지 산책 시기는 보통 5차 접종까지 완벽히 마치고 난 뒤에 나가야 한다고 동물병원이나 애견샵에서 말해서 알고 계실 겁니다. 이러한 이유는 아무래도 전염성 바이러스 질병에 의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 안전하게 접종을 마치고 가라고 말씀드리는 것인데요 어미젖을 떼고 난 뒤에는 면역항체를 전달받지 못하기 때문에 홍역, 켄넬코프, 파보장염, 코로나 등의 바이러스균에 노출되면 전염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고 질병에 노출될 경우 무지개다리를 건너게 될 정도로 치명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강아지 산책 후 발 씻기기 방법

 

강아지를 키우면서 매일 산책을 해주는 일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산책 후 강아지 발을 닦는 것이 좋을까요? 씻는 것이 좋을까요? 당연히 씻겨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물론 물로만 헹궈주는 경우라면 오히려 닦아주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매일 강아지 산책 후 발 씻기는 건 매우 피곤한 일입니다. 같이 열심히 뛰고 와서 힘든데 발까지 씻겨주는 게 많이 귀찮습니다. 저는 산책 후 닦아주는 경우가 많은데 물티슈로만 닦아주는 것이 아닌 메디 록스, 워터리스 등 다른 제품과 함께 닦아주는 편입니다. 물티슈로만 닦을 경우 이물질이나 세균을 제대로 제거해주기 힘들다고 합니다.

 

시간적 여유와 귀찮음을 벗어났을 때 강아지 산책 후 발을 씻겨줄 경우 샴푸를 이용하여 깨끗이 닦아줍니다. 그 후 닦는 것만큼 중요한 드라이를 통해 완전히 말려줍니다. 그렇지 않으면 습진, 피부병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강아지 산책 거부 이유와 대처 방법

 

강아지 산책 거부 이유

 

강아지 문제 행동의 원인 중 대부분이 산책 부족에서 기인한다고 할 만큼 강아지에게 산책은 정말 필수적입니다.

강아지를 키우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이 매일 산책 가능한 가정이라고도 합니다. 우선은 강아지가 산책을 거부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사회성을 발달시켜야 할 시기에 외출을 충분히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강아지는 2개월부터 7개월 사이가 사회성이 집중적으로 발달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외출이나 산책을 자주 하지 않으면 외부 환경엔 대한 적응력이 떨어지고 공포심이 발달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회성 부족 문제도 아니고 한참 사회성이 발달할 시기인데도 산책 거부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 이유는 목줄이나 하네스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목줄은 목을 강하게 조이기 때문에 불편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 번째 이유로는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입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산책하기 싫어도 보호자가 눈치 못 채고 억지로 산책을 나가는 경우 산책 거부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니 보호자는 반려견의 컨디션을 잘 이해하고 다양한 신체 증상이나 반응을 알아두시는 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산책 방법 자체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산책 과정에서 다양한 사물의 냄새를 맡고 다른 강아지와의 교류를 나누고, 새로운 공간을 탐색하는 데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여러 가지 활동을 즐깁니다. 그런데 보호자가 모든 행동을 차단하고 단조로운 산책만 반복한다면 강아지가 산책을 지루하다고 생각해 흥미를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 산책 거부 대처법

 

  • 억지로 하는 산책은 금물 - 강아지를 억지로 산책시키는 행동은 삼가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억지로 시킬 경우 거부반응이 심해져서 산책을 더욱 기피할 수 있습니다.
  • 질병 확인 및 검사 - 강아지가 산책을 거부하는 문제에는 질병의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토, 설사, 기침, 콧물, 다리 상태 등 다양한 무제를 보이는 경우 질병이 있을 수 있으니 질병에 대한 확인과 검사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사회화 시기 놓치지 않기 - 강아지의 사회화 시기는 2개월~7개월의 시기로 이 개월 수 때 바깥세상의 냄새와 공기를 통해 사회화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를 벗어나 집 내부에서만 활동한다면 사회성이 떨어져 산책을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
  • 하네스를 통하여 목줄에 길들이기 - 하네스 목줄을 착용하게 될 시 간식 보상 등을 통하여 길들여 주신다면 거부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처음 산책 시에는 집 내부에서부터 시작하여 차츰차츰 순차적으로 문 밖, 집 근처, 산책코스로 단계별로 산책을 진행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강아지가 충분한 냄새를 맡게 해 주기 - 억지 산책의 경우 강아지를 예민해지고 흥분되게 만들 수 있으므로 강아지가 가고 싶은 장소, 강아지 맡고 싶은 냄새 활동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시고 도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