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치석 제거에 좋은 돼지 등갈비 수제 간식

강아지 수제 간식 돼지 등갈비

 

강아지 치석 제거에 좋은 돼지 등갈비 수제 간식

 

안녕하세요 루루 집사 쭈찌입니다. 오늘은 루루 이빨에 치석이 많이 생겨서 양치도 시켜보고 약도 써보고 해서 소용이 없어서 등갈비를 간식으로 만들어서 주면 간식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치석제거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해서 강아지 수제 간식 돼지 등갈비 간식을 만들어 봤습니다. 강아지 간식은 시간이 많이 들어갈 뿐 어렵거나 힘든 점은 없었습니다. 평소에는 순딩 순딩한 우리 루루가... 간식을 뺏어도 동그란 눈으로 주세요~라고 보던 루루가 등갈비를 뺐었다고 으르렁 거리는 모습을 보고 뿌듯함과 건방짐을 동시에 느껴버리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손쉽게 강아지 수제 간식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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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등갈비

 

 

1. 우선 돼지 등갈비의 핏기를 제거해주셔야 합니다. 저는 일가기 전에 물에 담가두고 퇴근해서 물을 바꿔준 후 저녁을 먹을 때까지 해서 12시간 정도 핏물을 제거해준 거 같습니다. 핏물을 제거했다면 기름기가 많은 비개를 가위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기름기가 많으면 강아지에게도 안 좋고 들고 돌아다니면 바닥에 묻어 많이 번거로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돼지등갈비에 식초 투하

 

 

2. 핏기를 제거한 돼지 등갈비에 식초물로 돼지 잡내와 냄새를 쫙 빼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건조할 때 건조기에서 비린내가 안 납니다. 식초에서 20 ~ 30분 정도 넣어 둔 후 갈비를 꺼내서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건조기에 돼지 등갈비

 

 

3. 키친타월로 물기를 쫙 빼주셨다면 건조기에서 건조를 해주시면 되는데 저는 60~70도로 8시간정도 건조를 해주신 다음 뒤집어서 10시간 정도 건조를 하는 게 제일 적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비계를 잘 제거해서 줬어야 하는데 바쁜 일이 생겨서 대충만 제거하고 건조기를 사용해 버렸어요 미안해 루루야~그래도 맛있잖아ㅎㅎ

 

 

돼지 등갈비

 

 

4. 뒤집기 전에 1차로 건조시킨 비주얼입니다. 이 정도 비주얼이면 강아지가 간식 뺏어간다고 으르렁 거릴만하겠죠?

전부 건조한 사진은 제가 일 다녀오고 부모님께서 벌써 정리하고 강아지에게 하나 줬다고 해서 완성된 사진이 없습니다ㅜㅜ 완성된 강아지 간식은 냉동실에 넣어서 보관하다가 간식 줄 때 전자레인지에 3 ~ 4분 정도 돌려서 주시면 됩니다.

솔직히 만드는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비계를 제거하는 거 말고는 손갈 일이 많지 않아서 손쉽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강아지 간식인 거 같습니다. 이것으로 강아지 치석제거, 강이지 스트레스 해소, 영양만점 고단백 강아지 간식 만들기를 배워봤습니다. 저는 등갈비 1만 3천 원에 구매를 해서 만들어 줬는데 따로 돈 들어갈 일도 없고 남아서 버리는 재료도 없어서 더욱 좋았던 거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강아지가 뼈까지 씹어서 먹는 건 상관이 없지만 조그만 뼈가 목에 걸려서 컥컥거리지 않는지는 확인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