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터도 타고 양도 구경하는 양떼목장 : 대관령 하늘목장
안녕하세요 쭈찌입니다.
오늘은 강릉 대관령 3대목장 중 하나인 하늘목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원래는 양떼목장에 가려고 했지만 택시기사님이 양떼목장 보다는 하늘목장이
더 볼거리가 많은 거라고 추천을 해주셔서 바로 목적지를 변경하였습니다.
아무래도 현지인이 추천해주는 곳이 더 볼거리가 많겠죠??
강원도 하늘목장은 기본 입장료가 있습니다.
기본입장료 : 어른 7천 원 소인 5천 원
트랙터 마차 이용료 : 대인 7천 원 소인 6천 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관령 하늘목장이 너무 넓어 걸어서도 정상에 갈 수 있지만 트랙터를 타고 가면
금방 정상에 도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강원도 겨울 여행 추천지인 평창 하늘목장의 초입 부분입니다.
하늘목장은 양들에게 건초주기 및 동물들에게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하니
입장료를 계산할 때 관심이 있으신 분은 추가로 돈을 내고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밖에 풀어져 있는 망아지입니다.
슈렉에 돈키를 생각나게 하는 짧은 다리와 귀여운 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덩치도 허리까지 와서 그렇게 크지는 않았습니다.
사람이 다가가도 도망도 안 가고 만져도 바닥에 잔디만 뜯어먹는 마이웨이 망아지였습니다.
강원도의 날씨가 추워서 인지 하늘목장 중간지점에 새끼양과 토끼 그리고 새끼 염소를
따로 모아둔 곳이 있었습니다.
트랙터를 타고 설명을 들었을 때는 이곳에서 동물들 먹이주기 체험을 한다고 했었습니다.
이곳에서 따로 먹이주기 결제도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역시 양떼목장이다 보니까 양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겨울이라 털이 아주 많고 바닥을 뒹굴었는지 다들 털이 지지;;
그래도 귀엽게 보고 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휘파람을 한번 불어주니 나만 바라보는 양들ㅎㅎㅎ귀여워
여기는 대관령 하늘목장 안에 있는 휴식공간입니다.
트랙터 시간을 기다릴 겸 몸도 녹이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쉬다가 바로 트랙터 시간에 맞춰서 나오면 바로 앞에 트랙터가
멈춰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겁니다.
트랙터에 마차를 연결해서 정상으로 올라가는 방식인데
올라갈 때 땅이 울퉁불퉁해서 왜 트랙터를 이용해서 정상으로 올라가는지
바로 이해가 됐습니다.
트랙터를 타시려면 타시기 전에 지원에게 티켓을 주면 이용하실 수 있고 올라가면서
라디오로 하늘목장을 하나하나 설명해주면서 올라가니
들으면서 올라가면 하늘목장의 모든 것을 알게 되실 겁니다.
강원도 하늘목장의 정상으로 올라가면 거대한 풍차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가까이서 보는 풍차는 처음이었는데
가까이서 보니 정말 컸습니다.
대관령 날씨가 좋지 않아 풍차도 제대로 안 보이고 정상도 제대로 감상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입구에서 표를 파시는 분께서 오늘 날씨가 안 좋다고 말씀해주셔서 어느 정도 감안하고
올라갔던지라 마음의 준비를 하고 올라갔지만
아쉽긴 아쉬웠습니다.
※ 하늘목장 안내도 ※
※ 위치 ※
- 위치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470-5
- 영업시간 : 월요일 ~ 일요일 09 : 00 ~ 17 : 00
- 겨울 : 09 : 00 ~ 16 : 00
- 예약번호 : 033 - 332 - 8061
- 이용요금 및 체험 요금
-
입장료 대인7,000원
-
입장료 소인5,000원
-
건초주기 체험2,000원
-
체험승마10,000원
-
트랙터 마차 대인7,000원
-
트랙터마차 소인6,000원
-
체험승마 1바퀴10,000원
-
승마 트레킹 2시간200,000원
-
승마트레킹 3시간270,000원
-
승마트레킹 1시간100,000원
-
승마 레슨 회당5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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